‘K팝스타’를 새로 장착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 기준 16.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2.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는 지난 11일 방송분(17.6%)보다는 1%포인트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를 넘겨주지 않았다. '일요일이 좋다'는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의 첫 방송과 이승기, 박신혜가 출연한 ‘런닝맨’이 모두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은 4%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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