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홈즈, 수리 여동생 입양 원한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1.19 08: 55

톰 크루즈와 이혼한 할리우드 스타 케이티 홈즈가 작은 소녀를 입양하고 싶어한다고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가 전했다.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딸 수리를 둔 홈즈는 남매, 자매가 없는 수리에게 여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어한다고. 그래서 입양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다는 전언이다.
홈즈의 측근은 "수리가 엄마 홈즈에게 동생을 갖고 싶다고 말해왔다. 하루는 수리가 밤에 동생을 만들어달라고 기도하는 것을 보고 홈즈가 마음 아파했다. 홈즈의 계획은 내년 새로운 가족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측근은 홈즈가 벌써 입양 단체와 구체적인 논의를 마쳤고, 갓난 아기보다 두 살난 아이를 이미 마음에 점찍었다고도 전했다.
한편 홈즈와 크루즈는 지난 6월 뉴욕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해 전세계 팬들에 충격을 안겨줬고, 홈즈와 크루즈는 두 달여만에 완벽한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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