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안방극장의 매력남으로 등극했다.
주지훈은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유지호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음악에 대해 누구보다 엄격한 천재 피아니스트의 모습부터 어머니의 배신에 대한 분노, 그리고 자신의 비극적인 운명을 향한 슬픔까지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주지훈은 진세연과의 애틋하면서도 깊은 사랑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까지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슬픔과 사랑, 분노와 그리움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복합 감성연기로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임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또한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항상 노력하는 연기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주지훈의 감성연기와 종영을 앞두고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를 보이고 있는 ‘다섯손가락’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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