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군 입대 전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GEEK)을 통해 마지막 화보 촬영을 진행했던 이특의 화보 컷이 공개됐다.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헤어 커트를 진행했던 이특의 화보는 긴 헤어스타일부터 반삭 스타일, 전체 삭발 스타일까지 크게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그의 헤어스타일 변화 과정 역시 화보에 담겨 색다른 재미를 전해줬다.
촬영 당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이특은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진행되는 촬영에도 매 순간마다 변화된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감정과 포즈를 보여주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속 그는 몸매가 드러나는 니트 소재의 의상이나 슬리브리스 의상을 입고 자연스럽게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관계자는 “손가락 위에 ‘GOOD BYE’라고 타투를 새겨 넣은 촬영을 진행할 때에는 신기한 듯 타투이스트의 작업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팬들과의 이별에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며 “하지만 곧 촬영이 시작되자 자신이 직접 이발기를 들고 머리를 자르는 듯한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또 짧아진 머리가 어색한 듯 계속 손을 머리에 가져대며 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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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