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와 화해 10분후 '싸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1.19 14: 00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와의 화해를 위한 데이트 자리에서 단 10분 만에 다툼을 벌였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결별한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엔시노의 한 일식 레스토랑에서 큰 싸움을 벌였다. 이날 자리는 화해를 위해 마련한 것이지만, 들어선 지 10분 만에 두 사람은 말다툼을 했고 셀레나 고메즈는 바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현장 목격자는 "두 사람은 자리에 앉자마자 다투기 시작했다"라며 "메뉴를 볼 틈도 없이 고메즈가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비버는 소리를 지르며 따라 나섰다"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의 집까지 따라갔지만 문전 박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쇼비즈 스파이'는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가 오르는 무대에 함께 서지 않기 위해서 아메리칸뮤직 어워드에 불참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바바라 팔빈과 바람을 폈다고 의심해 결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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