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속 이수연 역을 맡은 윤은혜와 김소현이 서로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김소현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은혜 언니! 죄송해요. 이제 봐서. 답장이 늦었어요. 촬영하시느라 힘드시죠? 요새 너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김소현의 글에 윤은혜도 “응응 고마워.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말도 예쁘고 잘하고. 조만간 보자. 고생 많았어”라면서 김소현을 칭찬했다.

김소현은 ‘보고싶다’에서 어린 시절 상처를 가진 이수연의 아역을 맡았다. 14년 후 디자이너로 성장한 이수연은 윤은혜가 연기한다.
한편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엇갈린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을 담은 ‘보고싶다’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5회부터 성인연기자인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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