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월화극 순위 바꿀까? '울랄라부부' 맹추격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20 07: 45

SBS 월화극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2위 잡기에 나섰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은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시청률이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울랄라부부’는 시청률 8.5%를 기록, ‘드라마의 제왕’과 0.4% 포인트 차이로 좁혀지며 월화극 순위 변동 가능성도 커지게 됐다.

본격 전개에 돌입한 ‘드라마의 제왕’이 초반 부진을 씻고 역전극을 써낼 질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앤서니 김(김명민)이 편성권을 따내고 ‘경성의 제왕’ 제작에 돌입한 가운데, 작가 이고은(정려원)과 작품에 대한 견해 차이로 부딪치며 진짜 전쟁이 시작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극 ‘마의’는 시청률 1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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