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男 모발 관리 노하우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11.20 14: 56

여자들에게 헤어스타일이 중요한 것처럼 남자들에게도 헤어스타일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표현하기에 제한적인 남자들에게는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이야 말로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줄 키 포인트.
하지만 오염된 외부 환경과 일상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들은 연령대를 불문하고 힘없이 처진 모발과 탈모로 고민한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 관리는 40~50대 중년 남성만의 관심사가 아닌 전 연령대에 걸친 이슈가 된 것이다.
피지선이 왕성한 10대, 심리적 스트레스가 많은 20대, 두피가 건조해지는 30대, 머리숱이 현저히 줄어드는 40대 등 연령대별 두피 및 모발 특성에 맞는 세심한 관리야 말로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을 위한 첫 걸음이다.
▲ 피지선 왕성한 10대는 매일매일 프레쉬한 샴핑
10대는 대부분 모발이 건강한 상태이지만 피지 분비가 왕성해 쉽게 기름지며 냄새가 난다. 특히 중성이나 지성일 경우 매일매일 규칙적인 샴핑이 중요하다. 과도한 영양을 공급하기 보다는 피지와 모발에 쌓인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에브리맨잭 투인원 데일리 샴푸 시트러스는 부드러운 사용감과 시트러스 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주는 컨디셔닝 샴푸다. 국제 특허로 프로페셔널 헤어 케어 제품에 접목되는 바이탈 헤어 앤 스칼프 콤플렉스가 모발과 두피에 풍부한 에너지를 부여해 준다. 샴푸와 컨디셔너가 결합된 2 in 1 제품으로 깔끔한 샴핑과 부드러운 컨디셔닝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오가닉스 언리칭 쿠쿰버 요거트 샴푸는 유기농 오이 추출물이 보습을 도와주며 비타민과 울트라 요거트 프로틴이 영양 공급과 컨디셔닝을 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유기농 아보카도 오일이 모발을 매끄럽고 찰랑한 머릿결로 만들어준다
마쉐리 앤드 큐어 밀크는 손상된 모발 끝을 집중 케어해주고 발림성이 좋은 에센스이다. 밀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분과 윤기를 더해주고, 매끄럽고 부드러운 감촉의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 두피·모발 건강이 악화되는 20대는 영양 공급
20대는 헤어 스타일링을 위해 펌이나 염색 등을 많이 하는데, 이는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펌이나 염색을 한 후에는 전용 샴푸나 에센스를 이용해 모발이 갈라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여기에 세심한 브러싱은 물론 두피 마사지까지 병행하면 좋다.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리스트럭쳐링 샴푸는 펌이나 염색 등에 손상된 모발에 효과적인 데일리 샴푸다. 코코넛에서 추출한 코코 황산염과 브라질 아마존의 유기농 바바수 열매에서 추출한 바바수 베타인이 함유되어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만들어준다.
로레알 토탈 리페어 5 딥 리페어링 마스크는 손상 모발용 전용 마스크. 로레알 파리 헤어 연구소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토탈 리페어 5의 시멘트 세라마이드 성분이 갈라지고 끊어진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건강하도록 가꿔준다.
JMW 모로코 비타 오일은 신의 오일이라 불리는 아르간 오일에 비타민 A와 E 성분이 더욱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모발을 즉각적으로 케어해 준다. 샴푸 또는 헤어 스타일링 시 도포해주면 모발 건조 및 스타일링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 본격적으로 두피가 건조해지는 30대는 보습 강화
피지가 줄어드는 30대는 본격적으로 두피가 건조해 지는 시기다. 두피가 건조해 지면 각질이 쉽게 일어날 뿐만 아니라, 방치해둘 경우 비듬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보습 효과가 탁월한 제품을 활용하고 잦은 브러싱으로 두피를 자극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팬틴 집중수분 트리트먼트는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모발 끝까지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도록 하는 트리트먼트이다. 고 침투성 PRO-V 시스템을 적용해 모발 한올 한올 깊숙이 스며들고, 밀키 모이스춰 성분이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준다.
록시땅 아로마 리페어 컨디셔너는 건조한 모발에 적합한 컨디셔너이다. 5가지 에센셜 오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의 영양분들이 모발에 깊게 침투해 모발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가꾸어주고 엉킴을 방지해 준다. 자극 없고 부드러운 향이 매력적이다.
아베다 우드 패들 브러쉬는 넓게 퍼진 디자인으로 두피를 자극, 마사지 하도록 고안된 헤어 브러시다. 빗질 시에 모발과 두피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만들어졌으며 모발을 편편하고 매끈하게 드라이 할 때 유용하다.
▲ 머리숱이 줄어드는 40대는 탈모 방지
 
건조해진 두피에 머리숱까지 현저히 줄어드는 40대는 머리카락이 새로 자라는 속도도 떨어져 더욱 고민인 시기다. 기본적인 샴푸와 린스는 물론 모발 강화와 탈모에 도움을 주는 전용 제품이나 영양을 듬뿍 주는 컨디셔너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브리맨잭 투인원 씨크닝 샴푸 티트리는 국제 특허 받은 바이탈 헤어 앤 스칼프 콤플렉스가 채택된 모발 강화 샴푸다. 특허 성분이 모발의 뿌리 부분과 두피에 에너지를 부여하며, 콜라겐 촉진을 통해 두피와 모발 세포의 강도와 탄력을 극대화 시켜 노화를 예방해 준다. 또한 콩 단백질 성분이 줄어드는 모발을 더욱 힘 있고 활력 있게 관리해 준다.
려 자양 윤모 샴푸액은 한방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탈모방지와 양모효과에 좋은 샴푸다. 식약청 허가를 받은 황금연조엑스 및 감초엑스 성분이 함유되어 탈모 방지에 탁월하며, 유기농 의이인 추출물이 두피 진정에 효과적이다. 
러쉬 리햅은 가늘어지고 힘없어지는 모발에 영양을 주는 샴푸다. 머리카락에 좋은 해초즙을 비롯하여 망고, 파파야, 키위 등 신선한 과일 원료를 직접 갈아 넣었고, 허브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를 상쾌하게 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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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맨잭, 오가닉스, 마쉐리, 아베다, 로레알, JMW, 팬틴, 록시땅, 려, 러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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