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5일 홈경기서 '형돈이와 대준이' 하프타임 공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11.20 15: 57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형돈이와 대준이'를 초청해 하프타임 공연을 실시한다.
삼성은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T와 경기서 '형돈이와 대준이'를 초청해 관객들에게 공연을 선사한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과 음악 차트에서 주목 받을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형돈이와 대준이'는 '올림픽대로'와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두 곡을 열창하며 관중들의 응원을 유도할 예정이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멤버 정형돈은 "우리가 농구장에서 축하공연까지 하게 되다니 큰 영광"이라며 "삼성팬들이 더욱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촉매제 같은 공연을 펼치겠다"고 재치 있는 공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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