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일본과 중국을 대표하는 DJ 소데야마와 엘비스티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소데야마와 엘비스티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디스트릭트(DISTRICT) 내 클럽 뮤트 (club MUTE)에서 일렉트로닉 파티 '뮤테크 (MUTECH)'를 펼친다.
소데야마는 파티가 열리는 첫날 무대에 올라 일본에서 명성을 떨친 일렉트로닉 공연을 선보인다. 그는 로랑 가너(Laurent Garner), 루치아노(Luciano)와 같은 세계 정상의 아티스트들의 지지를 받은 만큼 국내 클러버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엘비스티는 파티의 마지막날 무대에 오른다. 그는 조쉬 윙크(Josh Wink), 크리스 리빙(ChrisLiebing) 등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국 전자음악계의 선두주자다. 그는 지난 1998년부터 DJ활동을 시작해 2009년 중국대표 레이블인 아큐펑쳐 레코즈(Acupunture Records)를 통해 첫 정규앨범 'NIL'을 발표한 후 세계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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