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진, 한혜진, 진구, 임슬옹 주연의 영화 ‘26년’ (감독 조근현, 제작 영화사청어람 29일 개봉 예정) 일일 포장마차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26년' 일일 포장마차에 참석한 진구가 팬과 소주로 건배를 한 후 원샷을 하고 있다.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이다.

2008년부터 수년간 몇 차례 제작이 무산되는 우여곡절을 겪고, 결국 빛을 보게 됐다. 진구, 배수빈, 한혜진, 임슬옹(2AM) 등이 출연한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