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신사동호랭이 "여성형 유방증 수술 받았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1.20 23: 33

히트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여성형 유방증을 앓아, 얼마전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신사동 호랭이가 출연해 "얼마전 여성형 유방증을 앓아 얼마전 수술을 받았다. 아직 붓기가 다 빠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사동 호랭이는 이날 "오늘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기 위해 피부 관리도 받고 스케일링도 했다. 또 친한 의사 선생님이 턱에 한 방 맞으면 예쁘다고 해서 자가 지방 이식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내가 여성형 유방증을 앓았는데, 수술로 지방을 제거 했다. 제거한 지방을 턱에 넣은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에 광희는 "눈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신사동 호랭이는 "왼쪽 눈 근육이 없어서 원래 떠지지 않는다. 상담도 받아 봤지만 어쩔수 없다"고 추가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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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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