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3세 연하 치과의사와 백년가약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21 09: 21

배우 이승준이 3세 연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승준의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준은 12월 2일 명동 LCI컨벤션웨딩홀에서 치과의사 황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휴메인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에 따르면 두 사람은 4년 반 정도 교제를 했으며, 첫 만남 당시 배우와 팬으로 만났다. 이승준이 공연을 관람하고 자신의 팬이 된 황씨와 만남을 갖게 되면서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된 것.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생민이, 주례는 연극 연출가 박근형이 맡았다. 축가는 미정인 상태다.
이승준은 휴메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늦은 결혼인 만큼 설렘보다는 책임감이 더 강해졌다"며 "세상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겠다. 지혜롭고 현명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unha@osen.co.kr
휴메인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