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 조니뎁(49)이 23세 연하 배우 엠버 허드(26)에게 푹 빠졌다고 'Us 위클리'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 영화 '런 다이어리'를 통해 만단 허드와 재결합했고, 이후 그녀에게 폭풍같이 빠져들고 있다.
"그들은 클럽이나 소셜 파티같은 사적인 자리에 언제나 함께 한다. 조니 뎁의 마음은 완전히 엠버 허드에게 향해 있다. 조니 뎁은 남은 여생을 엠버와 보내고 싶어하고, 그녀를 슈퍼스타로 만들고 싶은 바람도 있다"라고 측근은 전했다. "문제는 엠버 허드가 조니 뎁보다 자유로운 영혼이라 어디에 얽매인다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여배우 바네사 파라디와 올 초 결별한 조니 뎁은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엠버 허드와 연인이 됐다.
이후 엠버 허드는 '가정파탄자'라는 세간의 시선이 힘들어 조니 뎁 곁을 떠났지만, 최근 서로의 확인을 재확인하며 다시 만남응 갖고 있다. 측근은 "조니 뎁은 엠버 허드를 지난 여름 내내 많이 그리워했고 끝내 엠버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라며 바하마로 함께 여행을 떠난 것을 계기로 이들이 다시 커플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14년 동안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아 가정을 꾸렸지만 올 초 남남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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