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이기적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중은 최근 멕시코의 휴양지로 유명한 칸쿤에서 진행된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촬영에서 쇼츠와 블라우스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낭만적인 화보를 완성해냈다. 특히 완벽한 S라인을 자랑,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아중은 얼마 전 열렸던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의 베스트 드레서로 꼽힌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소 부담스러운 마음에 레드카펫을 즐기지 못하는 편이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 이후 6년 만에 다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나의 PS 파트너'로 돌아온 것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오면서 내 나이 또래의 여자들을 표현할 수 있는 밝은 작품으로 가볍게 다가오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나의 PS 파트너'는 내달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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