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미디어 아트팀 태싯그룹이 첫 미국 투어에 나선다.
태싯그룹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뉴욕의 링컨 센터, 시카고의 현대 미술관 등에서 초청 공연을 펼친다.
태싯그룹은 지난 2008년 대중과 예술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주목 받은 팀으로, 지난해에는 덴마크 아르후스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성공적인 해외 데뷔를 하기도 했다.

이들은 해외에서 한글, 게임 등 친숙한 소재를 음악과 미술로 승화시켜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전파할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빅시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