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결승 무대에서 스페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21일 '슈스케4'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스페셜 공연에는 리더 임윤택도 합류한다. 오랜만에 울랄라세션 특유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임윤택의 참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제작진은 "특히 그들이 이번에 선보일 무대는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선보이기 위해 아껴두었다가 미처 오픈하지 못 한 야심작"이라며 "그들의 레전드 공연들을 뛰어넘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참가 사실에 대해 울랄라세션은 "1년 전 이 무대에서 우승이 확정됐을 때의 감동과 기쁨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슈스케'의 네 번째 별 중의 별이 탄생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결승에서 맞붙는 딕펑스와 로이킴은 54만명이 넘게 참여한 온라인 투표에서 불과 수십 표 차이로 엎치락뒤치락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음악 평론가들 역시 우승 전망이 제각각 엇갈리는 상황. '슈스케4' 결승전은 오는 23일 밤 11시 엠넷을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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