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딸 수리 보고파 매일 밤 '눈물 펑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1.21 14: 28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매일 밤 딸이 그리워 펑펑 운다고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가 전했다.
얼마 전 케이티 홈즈와 이혼한 톰 크루즈는 딸의 양육권을 홈즈에게 주고 현재 수리와 떨어져 살고 있다. 이 상황 속에 톰 크루즈는 가슴 찢어지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측근은 "톰 크루즈가 딸 수리가 보고 싶어 밤에 운다. 크루즈와 홈즈 둘 다 이혼 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홈즈는 수리가 이혼과 함께 닥친 모든 변화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하고, 반면에 크루즈는 딸에 대한 그리움으로 매일 시름에 젖는다"라고 귀띔했다.

톰 크루즈는 영국에서 영화 '올 유 니드 이즈 킬(All You Need is Kill)의 촬영 일정으로 지난 세 달 간 수리를 보지 못한 상태. 더욱이 영화의 촬영 일정은 크리스마스 방학 이후까지로 늦춰졌다.
한편 이들은 지난 6월 뉴욕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해 전세계 팬들에 충격을 안겨줬고, 두 달여만에 완벽한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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