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내에 위치한 CGV여의도에서 열렸다.
무대 위에서 김하늘이 질문에 당황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박해일, 김하늘, 류승룡, 김수미, 문채원이 참석해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졌다.

한편 오는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청룡영화상의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완득이’의 김윤석과 ‘부러진 화살’의 안성기,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이병헌, ‘범죄와의 전쟁’의 최민식과 하정우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여우주연상에는 ‘러브픽션’의 공효진,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임수정, ‘피에타’의 조민수, ‘화차’의 김민희, ‘댄싱퀸’의 엄정화가 주연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신인남우상은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김성균, ‘도둑들’의 김수현, ‘무서운 이야기’의 유연석,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이광수, ‘건축학개론’의 조정석이 노미네이트 됐다.
여자신인상은 ‘파파’의 고아라, ‘은교’ 김고은, ‘건축학개론’의 배수지, ‘공모자들’의 정지윤, ‘코리아’의 한예리가 후보로 올랐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