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아틀라스', 감독·배우 방한 소식에 SNS '들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21 17: 10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감독과 배우들의 방한 소식에 SNS가 벌써부터 뜨겁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내달 13일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워쇼스키 남매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내한을 확정,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19세기부터 근 미래까지 약 50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여섯 개의 각기 다른 장르와 스토리가 한 편의 거대한 서사로 관통하는 작품.

특히 영화 '매트릭스'의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영화 '향수'의 톰 티크베어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은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이자 연기파 배우 배두나가 성공적으로 할리우드에 안착한 영화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톰 티크베어 감독, 그리고 얼마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두나와 특별한 친분 관계를 과시한 바 있는 짐 스터게스가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감독과 배우들의 내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른 것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워쇼스키 남매를 볼 수 있다니", "3주 속성 독일어 학원 새벽반 고고", "짐 스터게스 내한 소식에 기뻐 미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내년 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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