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이 노영학의 발언에 발끈, 스스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출연을 원했다는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재현은 최근 진행된 '라스' 녹화 현장에 참석, 자신과 관련된 노영학의 발언을 해명하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달 '아역 톱스타' 특집에 출연했던 노영학은 자신이 아역으로 출연했을 때보다 성인 연기자로 바뀐 뒤 시청률이 떨어진 드라마로 MBC 드라마 '계백'을 꼽으며 성인 연기자였던 조재현에게 굴욕을 안긴 바 있다.

이에 조재현은 "애들 말만 믿으면 안 된다"라며 "내 잘못이 아니고 배우들의 나이배치가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라스'는 오늘(2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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