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바람, '1 대 100' 우승 상금 회사에 고기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1.21 18: 10

KBS 2TV '1 대 100'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한 그룹 빅스타의 바람이 우승 상금을 회사 회식 비용으로 썼다.
바람은 지난 20일 방송된 '1 대 100'에서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의 퀴즈 대결 끝에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바람은 지난 20일 우승 상금으로 받은 210만원 중 세금을 뗀 100여 만원으로 소속사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들을 비롯한 빅스타 멤버들과 함께 회식을 하는데 사용했다.

바람은 소속사 측 관계자를 통해 "'1 대 100'이 방송할 때 회사 사람들과 고기를 먹으면서 모니터를 했다. 평소에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도 신기했는데 운좋게 1등까지 하게 돼 정말 좋다"며 "내가 1등을 해서 좋아할 멤버들과 동네방네 자랑할 부모님을 생각하니까 정말 기분 짱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바람은 '1 대 100'에서 1인으로 출연한 남경주가 탈락한 후 남아 있는 100인 중 일부와 퀴즈 대결을 벌였고,스테이지 8에서 최후의 1인으로 꼽히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빅스타는 용감한 형제가 제작한 보이 그룹으로 곡 '생각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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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0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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