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 팬들이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해 화제다.
한지혜 팬들은 지난 18일 울산에서 진행된 ‘메이퀸’ 촬영장에 5톤 밥차 트럭을 대동, 스태프를 위해 12첩 밥상을 선물했다. 팬들은 “오늘은 해주가 쏩니다. 맛있게 드세요”라는 내용의 LED 전광판 및 현수막까지 마련했다.
현장에 있던 드라마 관계자는 “이렇게 큰 밥차는 처음 본다”라며 “한지혜 씨도 통이 큰데, 팬들도 못지 않게 통이 큰 것 같다. 역시 퀸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역시 그 배우에 그 팬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지혜 팬들은 이미 촬영장에 떡, 음료수, 간식거리 등을 제공한 바 있다. 한지혜 역시 스태프에게 자신이 모델로 있는 화장품 1000만 원 상당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현재 ‘메이퀸’에서 밝고 씩씩한 천해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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