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최윤영 바라보는 눈빛이..느끼?!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1.22 08: 59

배우 박해진과 최윤영의 귀여운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박해진과 최윤영은 22일 공개된 KBS 2TV 주말극 ‘내딸 서영이’(이하 서영이) 현장 사진을 통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극중 호정(최윤영)에게 무심한 훈남 의사 상우 역할을 맡은 박해진은 극에서와는 달리 최윤영을 보고 밝게 웃고 있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진이 촬영 대기시간에 소품용 대걸레와 최윤영의 키가 같은 것을 발견했고, 최윤영을 돌려세워 키를 재면서 두 배우 모두 웃음이 터졌다. 어느 촬영 현장보다 훈훈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고 있는 '서영이'는 무능하고 못난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 불행 때문에 부녀의 연을 스스로 끊어버린 딸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에게 최고의 아버지가 되고 싶어 딸의 독기도 감싸 안은 아버지를 통해 혈연 그 이상의 의미를 되짚어볼 탄탄한 감동의 가족극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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