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드라마의 제왕' 스태프에 패딩점퍼 '통큰 선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22 10: 40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 출연 중인 배우 정려원이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정려원은 최근 바쁜 촬영 일정으로 고생하는 스태프 70여명을 위해 패딩 점퍼와 바디로션, 핸드크림을 선물했다. 이 같은 선물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스태프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정려원이 특별히 마련한 것.
한 현장 관계자는 “정려원은 방송 이후 더욱 빡빡해진 촬영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과 스태프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챙기는 훈훈함으로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려원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신인작가 이고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고은은 카리스마 넘치는 드라마 제작자 앤서니 김(김명민)에 맞서 드라마는 돈이 아닌 인간애라고 주장하며 양보 없는 싸움으로 팽팽한 갈등 구조를 만드는 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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