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까르나가 압구정에 첫 단독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브랜드 까르나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작은 쇼룸을 시작으로 지난 2010년 한국에 첫 뿌리를 내렸다. 유명 편집 숍 더블유 컨셉 스토어 입점을 계기로 그간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압구정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 것.
까르나는 이탈리아 현지 디자이너들과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이탈리아 고유의 퀄리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이다.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RODA와의 작업을 통해 개성 있고 트렌디한 빈티지 클래식 스타일을 선보여 유명세를 탄 브랜드다.

압구정에 위치한 까르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빈티지 클래식의 대명사 까르나만의 수트 스타일과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까르나 외 RODA, LBM, GOLDEN GOOSE, MASSIMO REBECCHI, SIVIGLIA 등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더불어 매장 2층에는 카페가 더해져 다양성을 고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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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