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연습중인 넥센 신현철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11.22 12: 05

[OSEN= 사진팀] 22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된 넥센 히어로즈 마무리 훈련에서 넥센 신현철이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 마무리 캠프가 '자율 야구'를 강조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마무리 캠프에서 염경엽 신임 감독을 비롯한 넥센 코치진은 올해 아쉬웠던 성적을 뒤로 하고 내년 더 좋은 실력을 갖추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넥센의 이번 마무리 훈련은 6일 훈련에 일요일 하루만 쉬는 강행군이다. 아침 10시에 훈련이 시작되면 점심, 저녁 시간 외에는 제대로 앉아 쉴 시간도 없다.

넥센 선수들은 이번 마무리 훈련에서 유독 눈빛이 강렬하다. 올해 창단 첫 4강을 노리다 탈락한 넥센. 여느 때와 달리 새로운 목표 의식이 생긴 선수들은 시키지 않아도 훈련을 자청해서 하고 있다.
넥센 선수들이 내년 '큰 사고'를 칠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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