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슬릿 레이어드에도 공식이 필요해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11.22 15: 01

손목 위에 자유롭게 믹스 매치하는 브레이슬릿 레이어링이 여전히 대세다. 특히 가을 겨울이면 사랑 받는 가죽 소재와 반짝 반짝 빛나는 화려한 크리스탈 팔찌는 이번 시즌 레이어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아이템.
그러나 아무리 레이어링이 유행이라 하더라도 무작정 많이 또는 아무렇게나 매치 한다고 스타일이 사는 것은 아니다. 겨울에는 두터운 아우터로 인해 액세서리의 연출이 돋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얇은 팔찌를 여러 개 겹쳐 화려한 느낌을 주거나 볼드한 느낌의 뱅글, 세련된 느낌의 스테인레스 워치와 함께 연출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에지를 주는 것이 좋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브레이슬릿 레이어링을 보다 세련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가죽과 실버, 가죽과 크리스탈 등 서로 다른 소재와 믹스 매치 하거나 사이즈에 변화를 주면 더욱 멋스럽다”며 “단조로운 느낌을 주는 무채색 일색인 겨울 패션에 컬러감이 있는 크리스탈 소재의 브레이슬릿은 화려한 포인트를 연출하기 좋다. 파티가 많은 계절 은은한 조명 아래서 더욱 우아하게 빛나는 손목으로 어느 자리에서나 눈에 띄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유난히 다크 톤이 유행하며 핫 트렌드 컬러로 떠오른 블랙컬러의 브레이슬릿은 골드나 실버 컬러와 잘 어울리며 여성스러운 느낌과 시크한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jiyoung@osen.co.kr 
스와로브스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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