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 제작발표회에 강예빈이 입장하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이 돌아온다. 이번엔 러브라인이 아니라 '치열한 직장'이 중심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은 격동에 휘말린 영애의 회사를 중심으로 주인공들이 충격에 빠지는 대형사고들이 터진다. 주인공 영애의 달콤한 러브라인이 중심이었던 지난 시즌과 내용이 다르다. 침체된 경기와 팍팍한 직장생활에 초점을 맞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실제로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등장인물들이 겪는 '웃기면서 슬픈 이야기. 끝을 알 수 없는 지독한 불황과 팍팍한 직장생활 때문에 지친 시청자에게 진한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은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11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