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독특한 신곡 홍보 '나쁜사람 프로젝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1.22 16: 01

[OSEN=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주니엘이 독특한 방식으로 신곡을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인 SNS를 통해 새 앨범의 타이틀곡 '나쁜사람'의 제목과 연계된 '나쁜사람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 
주니엘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니엘의 '나쁜사람' 프로젝트! 길거리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요. 눈에 보이는 쓰레기 안 주우면 나쁜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니엘은 손가락으로 쓰레기를 상징하는 구겨진 종이를 가리킨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눈 근처에 붙인 눈물 표시와 앞으로 내민 입술로 특유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나쁜사람 캠페인'은 주니엘이 올리는 캠페인의 내용에 맞춰 인증샷을 멘션으로 보내는 팔로워들에게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물을 받을 사람은 주니엘이 직접 뽑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귀엽네", "새로운 홍보방식?", "나도 한 번 해볼까",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니엘은 지난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원앤원(1&1)'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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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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