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주원이 2년 여 동안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남성잡지 표지모델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22일 고주원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주원은 소집해제 이틀 후인 지난 14일 남성잡지 맨즈헬스 표지모델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고주원은 공익근무 기간 중에 퇴근 후 꾸준히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조절을 한 결과 체중감량은 물론 균형 잡힌 탄탄한 근육질 몸 만들기에 성공,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총 8페이지 정도로 구성된 이번 화보에는 기존의 고주원이 아닌 새로운 고주원을 찾는다는 컨셉트로 남성미를 가득담았다.

소속사 T&C엔터테인먼트 정찬순 대표는 공익근무 전 활동당시 사진을 보고 체중감량을 부탁했고, 공익근무를 하면서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까지 만든 고주원에게 포상으로 3박4일의 일본 여행을 허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주원은 내년 상반기 작품을 복귀작으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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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즈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