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희, 생애 첫 WKBL 라운드 MVP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1.22 17: 49

임영희(32, 우리은행)가 생애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WKBL은 22일 2012-2013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MVP와 MIP(기량발전상)을 발표하며, "우리은행의 임영희가 생애 첫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임영희는 2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16.6점 6.2리바운드의 맹활약을 선보이며 우리은행의 2라운드 전승을 이끌었다. 임영희는 기자단 투표 결과 93표 중 65표를 받아 MVP로 뽑혔다.

MIP에는 하나외환의 박하나가 선정됐다.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의 투표로 진행된 MIP 선정에서 박하나는 35표 중 15표를 받았다. 박하나는 2라운드 5경기서 평균 10.8득점 3.2리바운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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