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11월 25일(경남), 11월 29일(서울), 12월 2일(수원)과 홈 3연전서 승용차 3대를 쏜다.
포항 선수단은 홈 경기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둬 올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또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서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포항은 K리그 홈 3연전에 각 경기당 승용차 1대씩, 총 3대의 승용차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만원 관중이 스틸야드를 찾으면 스틸러스 점퍼 100벌도 추가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단 관중이 5천명 이하인 경기에는 승용차 경품 제공은 취소된다.

또한 25일 경남과 홈경기에는 경기에 앞서 19세 이하(U-19)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주역 문창진과 이광훈이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식사 교환권, 영화 관람권 등 팬들을 위한 총 17개 품목 64종류의 다양한 경품이 하프 타임 스틸건을 통해 팬들에게 제공된다.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해결책도 준비했다. 포항은 팬들의 쾌적한 경기 관람을 위해 이마트 포항점에서 스틸야드 사이를 이동하는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경남전 셔틀버스 운행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이며, 약 10분 간격으로 이마트에서 스틸야드로 출발한다. 경기 후에는 종료 휘슬이 울린 후 1시간 후까지 포스코 본사 앞 사거리에서 스틸야드를 왕복 운행한다.
셔틀 버스가 출발하는 이마트에서는 경남전 홈 경기 당일 시즌 티켓을 포함한 포항 홈 경기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스틸러스 응원 상품을 최대 40퍼센트까지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스틸러스 응원 상품은 8개 종류의 신선 식품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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