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 4' 사전 인터넷 투표 결과 딕펑스가 16표 차로 로이킴을 앞섰다.
22일 오후 6시 마감된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 딕펑스는 33만 4749표를 획득하며 로이킴(33만 4733표)를 제쳤다. 딕펑스와 로이킴은 지난 6일 내내 100표 미만의 표차로 엎치락뒤치락 하는 박빙의 승부를 보여왔다.
'슈퍼스타K 4' 제작진은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 딕펑스와 로이킴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승부는 결승전에서 두 팀이 보여줄 공연의 퀄리티로 판가름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번 사전 인터넷 투표에는 시즌 사상 최대 인원인 66만 9482명이 참여하며 파이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스타K 4' 파이널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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