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가 전주 KCC를 4연패의 수렁에 빠트렸다.
인천 전자랜드는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전주 KCC를 77-64로 물리쳤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11승 5패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고, KCC는 4연패를 당하며 15패째(2승)를 기록,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했다.

4쿼터 KCC 허재 감독과 추승균 코치가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