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이태성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세요"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23 08: 56

배우 이태성이 지난해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유부남이 된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SNS를 통해 본인이 직접 심정을 밝혔다.
이태성은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서야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장가갑니다. 축하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신다면 열심히 살겠습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 할게요”라고 기록했다.
같은 날 오전 한 여성월간지는 이태성이 지난해 4월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두 사람 사이의 돌배기 아들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태성의 소속사 역시 같은 날 오전 “이태성이 오는 3월 결혼할 예정으로 현재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태성의 아내는 7살 연상으로 미모와 지성을 갖춘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3년 전 아내가 유학준비를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이태성은 현재 아내와 함께 결혼 일정과 장소, 신혼여행지 등을 의논 중이다. 신접살림은 이태성의 본가가 있는 경기도 모처에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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