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리한나가 크리스 브라운과의 결별을 인정했음에도 불구, 아직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리한나가 아직도 크리스 브라운에 미쳐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최근 자신의 친구들에게 크리스 브라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말을 자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한나가 아직까지 크리스 브라운을 사랑하는 이유는 두 사람이 너무나 많은 서로의 '처음'을 공유했기 때문.

리한나의 한 측근은 "리한나는 크리스 브라운을 사랑한다"라며 "그녀는 크리스 브라운 없이는 살 수 없다. 크리스 브라운은 리한나에게 있어 모든 것의 처음이었으며 특히 여자들은 절대(never, ever, ever, ever, ever, ever) 그들의 처음을 잊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진짜 사랑이다.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고 생겨나는 모든 일들을 이제는 막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한나는 최근 미국 유명 토크쇼 NBC '엘런 드제러너스 쇼'에 출연해 "현재 누구와도 데이트를 하지 않고 있다"며 크리스 브라운과의 결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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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틀쉽'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