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백아연 18금 콘서트 기대에 당황 '헉'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1.23 09: 36

[OSEN=박지언 인턴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소속가수 백아연의 18금 콘서트 기대에 당황했다.
박진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콘서트가 '나쁜 재즈바'인 이유는 여러분들이 공연장이 아닌 아주 불량한 재즈바에 들어선 기분이 날 것이기 때문이다. 화려한 악기들의 연주, 위험한 춤, 그리고 끈적끈적한 노래가 밤새 흐르는 불량한 재즈바"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18금 연말 콘서트를 소개했다.
이에 백아연은 "기대돼요 피디님"이라고 멘션을 남겼고 이를 본 박진영은 "아 너 18금 콘서트 들어올 수 있구나. 음, 뭔가 좀 불편한데.. 음, 좀 많이 야한데. 너 들어올 수 있는거 확실하니?"라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진영 당황한 표정이 떠올라", "빵터지네", "백아연 93년생 성인 맞잖아요", "둘 다 귀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아연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출연해 3위를 차지한 뒤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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