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측 “결혼날짜는 아직..준비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23 10: 27

배우 이태성(27)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힌 가운데 구체적인 결혼날짜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태성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OSEN과의 통화에서 “현재 결혼식장이나 결혼날짜, 사회자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그런 것들을 포함해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이태성을 쏙 빼닮았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어 할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23일 오전 한 여성월간지는 이태성이 지난해 4월 혼인신고를 하고 두 사람 사이의 돌배기 아들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태성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년 3월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태성은 “이제 서야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장가갑니다. 축하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신다면 열심히 살겠습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 할게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성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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