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얼마 전 드라마 제작 발표회장에서 입은 전신 지퍼 드레스로 화제가 됐던 배우 이다해가 또다시 남다른 공항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다해는 23일 오전 KBS 2TV '아이리스2' 촬영차 헝가리로 떠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많은 기자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이날 이다해는 검정색 퍼 장식이 달린 상의에 동일한 색상의 스키니 팬츠,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신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올블랙 패션에 완벽함을 더한 샤넬백과 텀블러, 독특한 모양의 선글라스 등 소품이었다. 센스 넘치는 소품 사용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가 돋보인다.
한편, 이다해가 출연한 '아이리스2'는 내년 2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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