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무릎팍’, 광희 캐릭터 이름은 ‘야동’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23 12: 15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부활하는 ‘무릎팍도사’에서 맡은 캐릭터는 ‘야망 동자’(줄임말 ‘야동’)으로 밝혀졌다.
박정규 PD는 23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녹화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광희 씨의 새 캐릭터는 ‘야망동자’, 줄여서 ‘야동’”이라고 설명했다.
광희의 캐릭터 이름이 ‘야동’이 된 것은 MC 꿈나무로서 각오 때문. 그는 이날 “MC계의 큰 꿈을 가지고 있는 야망 광희다”면서 “‘무릎팍도사’를 능가하는 MC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존 패널인 유세윤은 그대로 ‘건방진 도사’로 활약하며 MC 강호동은 ‘무릎팍도사’로 게스트와 한판대결을 벌인다.
한편 ‘무릎팍도사’는 2007년 1월 3일 첫 방송된 후 지난 해 강호동이 잠정 은퇴 선언을 하면서 10월 12일 방송을 끝으로 중단됐다. 이후 강호동이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면서 패널 유세윤,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함께 돌아왔다. 방송 재개 첫 게스트는 배우 정우성이며, 오는 29일 오후 11시 1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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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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