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감독은 그저 좋은 친구일 뿐” 공식입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23 21: 08

중국의 톱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탕웨이는 23일 소속사를 통해 중국 언론에 김태용 감독과 열애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그저 좋은 친구일 뿐입니다”고 말했다.
탕웨이는 “저와 김태용 감독님은 그저 좋은 친구일뿐입니다”며 “그가 영화 ‘만추’를 통해 저를 지지해 주고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다음 작품을 준비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저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에 굉장히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여성매거진 여성중앙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09년 ‘만추’를 통해 처음 만났으면 올해부터 가까워진 것으로 보도했다. 또한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겼다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김태용 감독은 열애설이 보도된 후 연락을 두절한 채 묵묵부답인 상태 끝에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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