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유승우,'매력적인 연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11.24 02: 10

로이킴이 케이블채널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최종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208만 명의 경쟁자를 제친 ‘쌈닭 엄친아’의 역습이었다.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슈스케4’ 결승전에서는 로이킴이 최종 우승자로 호명됐다. 이날 로이킴과 최종 대결을 펼친 상대는 ‘홍대 아이돌’ 딕펑스로 두 팀은 막판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접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벌였다.
결승전에서 로이킴이 선택한 곡은 리쌍이 2006년 발표한 ‘누구를 위한 삶인가’. 로이킴은 힙합 느낌 가득한 ‘누구를 위한 삶인가’ 원곡을 세련되게 편곡해 소화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풍겼다. ‘슈스케4’가 생방송 경연에 돌입하면서 매 무대마다 변신을 시도한 로이킴은 마지막 무대까지 도전을 선택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유승우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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