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3’, ‘슈스케4’ 결승에도 시청률 상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24 08: 50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이하 위대한 탄생3)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3’ 시청률은 전국기준 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8.4%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위대한 탄생3’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4’와 동시간대 편성돼 경쟁을 벌였던 상황. 특히 이날 ‘슈퍼스타K 4’ 결승전이 방송됐지만 ‘위대한 탄생3’ 시청률이 상승했다.

‘슈퍼스타K 4’는 23일 결승전을 끝으로 종영된 상태로 ‘위대한 탄생3’가 시청률 상승효과를 보며 두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선을 거친 131팀 중 합격한 24팀이 위대한 캠프 첫 번째 미션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고쇼’는 6.1%, KBS 2TV ‘사랑과 전쟁2’는 9.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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