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제니퍼 가너, 결혼 생활 위기..일 때문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24 08: 50

톱스타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 부부가 일로 인해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게 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결혼 생활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벤 애플렉이 직접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아르고'가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면서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함께 보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줄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

한 측근은 "벤은 '아르고'를 통해 오스카 상을 받기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 집착증세까지 보일 정도다"라며 "'아르고' 프로모션을 위해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그와 제니퍼는 많은 밤을 함께 보내고 있지 못한다. 두 사람은 지금 헤어질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사무엘 가너 애플렉과 바이올렛 애플렉, 세라피나 애플렉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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