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의 경기 2쿼터 삼성 이정석이 전자랜드 강혁의 점프슛을 슛블록으로 막아내고 있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11월에 4승 5패로 시즌 초반의 상승세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서울 삼성도 11월에 2승 3패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정석이 살아나고 있고, 이동준이 꾸준한 득점과 리바운드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3위에 랭크 되어있는 전자랜드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상위권 진입을 8위에 랭크되어 있는 삼성은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6강 진입을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양팀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