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스타킹' SM 후배 호동이가 하는 프로" 폭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24 18: 49

슈퍼주니어 은혁이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강호동의 MC 컴백을 재치 넘치는 발언으로 축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은 2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아이돌 스타킹 코너로 오랜만에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은혁은 "'스타킹'은 우리 SM 후배 호동이가 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내가 잘 다듬어주겠다"고 큰소리쳐 패널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에 강호동은 어이없는 듯한 웃음을 지었고, 이에 은혁은 지지 않고 "회사 나가고 싶냐"고 응수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8월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SM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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