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대세남 정동하, 원조 대세 임태경에게 결국 패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24 18: 56

록밴드 부활의 정동하 가 원조 대세남 임태경과의 대결에서 결국 패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올해로 탄생 70주년, 타계 41주기를 맞는 고(故) 배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동하는 배호의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을 선곡해 열창했다.

특히 요즘 '불후의 명곡' 대세남 정동하는 과거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원조 대세남 임태경과의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정동하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차분한 분위기로 노래를 시작했다. 감기로 성대가 부어있는 상태였지만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산하며 호소력있게 노래를 소화했다.
두 번째 주자 손호영과의 대결에서 394표로 살아남은 임태경과 붙은 정동하는 원조 대세남 임태경에게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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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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