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이보영, 이상윤에게 정체 들키나

'내 딸 서영이'의 이보영이 자신의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21회분에서는 우재(이상윤 분)가 삼재(천호진 분)를 의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일을 마친 서영은 우재와 만나기 위해 우재의 회사로 향했고 서영을 본 삼재는 기겁하며 몸을 숨겼다.

삼재는 우재의 회사에 주차관리요원으로 취직을 해 일하며 사위 우재와 보이지 않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우재는 삼재가 서영을 보고 몸을 숨기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우재는 삼재에게 "여기서 뭐하냐"고 물었고 삼재는 그런 우재를 보고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삼재와 서영의 관계가 밝혀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KBS 2TV '내 딸 서영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