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못친소, 강호동 공세에도 2주연속 土 예능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25 08: 11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강호동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2주 연속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5.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10.7%),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9.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10일 방송에서 12.7%를 기록하며 강호동이 복귀한 ‘스타킹’(16.2%)에 밀려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주일 만인 지난 17일 방송에서 16.3%로 13.4%를 기록한 ‘스타킹’을 제치고 동시간 1위를 탈환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KBS 2TV ‘연예가중계’(10.5%), MBC ‘세바퀴’(9.8%) 등을 제치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하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7일 방송에 이어 ‘못친소 페스티벌’ 특집으로 진행, 개성파 연예인 18명이 총출동했다. 그 결과 가수 김범수가 첫인상 투표에서 가장 못생긴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jmpyo@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